농업,수의학,수산학
- 남북한 농업관련 생물명 비교집
- 부경생l초판 2003.10.25l발행 2003.10.25
- 기술과학 > 농업,수의학,수산학
- 농업생명과학연구원 학술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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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이 분단된 지 50여 년이 지나면서 남북한 간에 한글 자체는 물론 생물명들이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해방 후부터 발달하고 있는 학문분야에서는 새로 만들어지는 생물명들이 각기 다르게 사용...
- 반추동물영양학실험법
- 하종규 외2명l초판 2003.03.05l발행 200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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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동물의 반추위에서는 불로 태워 버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자연계에서 가장 강력한 유기물의 분해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며, 다양한 기능을 가진 수많은 종류의 혐기성 미생물들이 고유한 생태계를 이루고 ...
- 환경을 살리는 농업, 농업을 살리는 환경
- 정지웅 외4명l초판 2002.05.20l발행 200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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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생명과학연구원 학술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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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 년 동안 식량문제가 시급한 나머지 비료와 농약을 너무 많이 쓰는 경향이 있었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이 농...
- 새로운 한국식량산업정책의 방향
- 이질현 외8명l초판 2001.12.31l발행 200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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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생명과학연구원 학술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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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천 년의 도래와 함께 우리 사회는 커다란 전환기를 맞고 있다. 컴퓨터와 통신의 발달에 따른 정보의 공유, 환경악화와 자원고갈로 대표되는 범세계적 문제의 대두, 국제 시장의 확대와 통합, 수십 년 간 ...
- 북한농업연구백서
- 김완배l초판 2001.12.30l발행 200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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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농업연구백서』는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북한 농업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한 북한 농업연구의 이정표이다. 남한의 북한 농업 연구성과를 농업 개황, 농업체제·조직·정책, 농업생산...
- 북한의 농업
- 부경생 외14명l초판 2001.11.20l발행 200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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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생명과학연구원 학술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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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부터 홍수와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 때문에 식량이 부족한 북한은 외국정부나 국제기관에 구원을 요청, 북한동포들의 기아를 부분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북한의 농업정책...
- 목재보존학(개정판)
- 신동소,안세희l초판 1996.04.10l발행 200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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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보존학은 목재자원을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인류의 중요한 문화유산을 보존하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학문과도 관련된다. 나무의 사용 연한을 늘리는 것은 목재의 소비를 줄이는 것이며, 곧 삼림을 보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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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 공원휴양학(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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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 농산업법(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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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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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의의 천칭, 그 영점을 다시 맞추다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반드시 한 손엔 저울을 들고 있다. 이 저울은 양쪽의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서, 개인의 권리관계에 대한 다툼의 해결이자 정의의 상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그램 단위까지 측정하는 미세한 전자저울을 상시 사용하는 과학도가 되면서부터 여신의 저울과 정의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전자 저울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0점을 버튼을 눌러 완벽한 평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화학물질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여 원하는 화학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는 어떻게 권리의 무게를 세심하게 잴 수 있을까. 만일 저울이 잘못 만들어져 있다면 어떠할까. 무게중심이 애초에 기울어 있다면?
“애초에 정의를 가르는 평등의 기준에 오류가 있었다면 어떠할까”. 페미니즘 법학은 유구한 역사의 남성중심적 법학에 반기를 들며, 특히 저울로 대변되는 ‘권리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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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O.영 저의 <예술과 지식(Art and Knowledge)>의 첫 장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예술의 정의, 재현의 정의와 유형들, 탐구로서의 예술, 예술의 미적 가치, 그리고 예술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우리가 예술을 통해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 제임스 영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사례들로 보면 예술이라는 것을 정의내리고 분류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예술가라는 것이 특정 인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은 과연 예술인가? <예술과 지식>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동시에 답을 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하며 문학, 미술, 음악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에서 그 예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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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그림이 ‘기린’ 그림인 이유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오종환 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읽고-
-‘기린 그림’의 수수께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어떻게 해서 기린의 그림이 되는 것일까?” 말장난같은 이 문장 안에 담긴 함의는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 향유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종잡기 어려운 것이 ‘시각적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종이 위의 연필 자국을 보면서 이것이 기린이라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는 걸까? 대상과 닮아서? ‘닮음’은 무엇인가? 3차원의 대상과 2차원의 그림은 명확히 다르지 않나? 또한 우리는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단순화, 과장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막대인간’을 보고도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을 보고 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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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취업난 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거나 미래를 개척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의 대학은 어차피 취업흥신소에 불과하다고 힐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도 많은 학생이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아직 초등, 중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대학에서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에,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오연천 전 총장이 바랐던 대학의 모습과 자신이 대학생으로서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으면 한다. 대학만능론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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