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분류별 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사회복지,사회문제
- 북한사회와 굴절된 근대
- 인구, 국가, 주민의 삶
- 사회과학 > 사회학,사회복지,사회문제
- 박경숙 [저] l 초판 2013.04.30 l 발행 2014.09.15
- 회원리뷰 0건
-
201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책소개
분류 | 사회과학 > 사회학,사회복지,사회문제 |
---|---|
ISBN | 9788952113702 |
초판발행일 | 2013.04.30 |
최근발행일 | 2014.09.15 |
면수/판형 | 384(쪽) / 신국판[153*225] |
박경숙
2006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20012006년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1998년 미국 브라운대학 사회학 박사
199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1990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연구분야: 인구와 노년에 대한 연구
저서: 고령화 사회 이미 진행된 미래(2003, 의암출판), 빈곤의 순환교리들(2005, 동아대학교 출판부, 공저), 삶의 기회(2006, 동아대학교 출판부, 편저), 식민지 시기(19101945년) 조선의 인구동태와 구조(2009, 한국인구학), 일제의 인구조사와 인구통치: 19081936년 재만 일본영사경찰의 인구집계자료를 중심으로(2012, 사회와 역사) 등이 있음.
1990년대 말 한국사회도 외환위기와 구조조정의 여파로 불안해하고 있을 때 북한에서 대기근이 발생하였다는 소식이 해외 통신과 뉴스를 통해 전해왔다. 한편에서는 북한의
인권 문제, 세습정권, 물리적 위협을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심각한 경제난으로 북한체제가 곧 붕괴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북한정권은 그런 예측을 북한사회를 무너뜨리려는 정치적 음모라고 몰아치면서 더욱 강성 대응으로 맞불을 놓았다. 식량난 이후 북한주민의 월경이 지속되고, 탈북이주자들을 매개하여 남북 사이에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북한의 인구를 연구하기 시작할 무렵이었던 2007년 여름, 그리고 원고가 다 정리될 무렵이었던 2012년 여름 연변과 심양 부근을 돌아본 적이 있다. 짧은 여정이었고 그 지역에 대한 특별한 지식도 갖고 있지 않았지만 어떤 기운을 강하게 느꼈다.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힘든 사람들이 은밀하게 만나고 교류하고 공존하고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이었다.
이 연구는 좀처럼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는 북한사회 변화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하였다. 과연 1990년대 말 식량난 당시 300만 명 아사자가 발생하였는가, 이후 인구변동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식량난은 어떻게 전개되었는가, 북한주민의 삶의 방식은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인구동태의 사회성을 밝히려는 문제의식을 강하게 가졌다. 통치자의 시선으로 인구가 인식되고 관리된 것은 오랜 역사를 갖지만, 근대의 근원적인 질서를 만드는 과정과 인구통치는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근대의 근원적 질서에 인구통치가 자리하고 있는 것은 북한의 인구동태를 통해서도 충분히 살펴볼 수 있었다. 한편으로 북한의 인구는 국가의 통치 목적에서 통제되고 관리되었다. 그러나 북한의 인구동태에는 주민들의 자구적인 삶의 전략도 깊이 배어 있었다. 식량난 당시 발생한 사망, 출생감소, 이주는 사회적 위험에 적응하는 인구조정 메커니즘이었고 그 메커니즘은 생존의 힘에서 작용하였다. 그리고 식량난 이후 전개된 인구동태는 북한사회의 조직 원리를 변화시키고 있었다.
북한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그리고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연구기간 동안 늘 따라 붙어 다닌 질문이었다. 북한은 분단의 역사와 지배를 볼 수 있는 곳이고 한반도와 아시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북한주민들의 생활 면면에는 분단, 국가권력과 그로 인한 상처가 있지만 북한주민은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보이지 않게 지구화된 연계망을 만들면서 분단체제를 융해시키고 있기도 하다. 북한사회는 오랜 역사를 통해 많은 민족들이 흥기하였던 지역이었고, 근대의 정치 역학 속에서 분단의 장벽이 단단하게 세워졌던 지역이었고 이제는 그 장벽들이 융해되는 기류가 만들어지고 있는 공간이다.
북한의 인구동태와 그 안에 새겨진 국가권력과 주민들의 생존방식의 흔적을 찾아보면서 북한사회의 변화과정을 상상할 수 있었다. 강고한 국가공동체로 건설된 북한사회의 긴장은 다름 아닌 그 통치 원리 안에서 잉태되었다. 그리고 밑으로부터의 변화에 의해 서서히 국가공동체가 융해되고 있다. 주민들이 가지고 있었던 변화의 힘은, 체제에 대한 의식적인 저항에서보다는 생존을 위한 실천에서 비롯하였다. 생존하기 위해 생계 방식을 구하고 국경을 넘으면서 국가권력에 포섭된 사회와 가족이 점차 자율성을 가지면서 불통과 단절의 국경들이 교류의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폐쇄적인 민족, 국가, 시민권 경계에 의해 고통을 받은 주민들이 그 경계를 넘어 미래를 열어주고 있다.
북한인구를 연구한 시간은 지금까지의 학문적 태도나 세계관에 있어 큰 전환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 전환의 여정에 너무나 많은 은혜가 함께 있었다. 은사님이신 권태환 선생님은 북한연구를 시작하는 인연을 만들어주셨다. 서울대학교에 갓 부임해왔던 필자에게 북한인구 연구를 적극적으로 권하신 것은 후임 교수에게 당신의 학문의 열정과 방향을 전해주고 싶다는 뜻의 권유였다고 감히 헤아린다. 미력하지만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북한인구를 연구하기로 마음을 잡고 연구계획서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통일평화연구원의 지원으로 연구를 시작할 수 있었다. 당시 2년 기획과제로 선정해주신 박명규 원장님과 통일연구원의 여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계획 당시의 연구 주제는 북한의 경제난 및 기근과 인구변동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다. 본고의 7장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부족한 자료를 보완하는데 고민하고 있을 때 탈북이주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협조해주신 모 시민 단체 관련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탈북이주자의 신변 보호를 위해 기관의 실명을 밝히지 못하여 송구스럽다. 북한주민을 돕고 있는 많은 보이지 않은 손길 중에 시민단체의 역할이 참 크다는 것을 알았다. 미래 한반도의 푸른 기운을 만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인터뷰에 응해주셨던 여러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삶의 의미가 크게 손상당한 상처를 갖고 계신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욕망, 과시,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있고 차별과 억압의 힘들에 무감각한 자신이 부끄러웠다. 가보지도 못한 북한사회를 왜곡하여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면서 2008년 북한에서 두 번째로 실시된 센서스 보고서를 언제나 볼 수 있을까 고대하고 있을 때 자료를 흔쾌히 제공해주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의 여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대책 없이 확장된 고민과 문제의식 때문에 방황하고 있을 때 좋은 토론 상대가 되어주신 제위에게 감사드린다. 그냥 지나칠 수 있고 모호했던 생각들이 토론을 통해 분명해지고 소중하게 정리된 때가 정말로 많았다. 타인에 대한 공감은 자기를 내려놓는 마음에서 가능함을 거듭 깨우쳐주신 여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일본에서 소중한 연구년을 보내게 배려해주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동료 선생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한 편 한 편 논문들에 대해 세심한 조언을 해주신 제위에게 감사드린다. 연구 초기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준 박우 님께 감사드린다. 이렇게 소중한 돌봄과 은혜 속에서 만들어진 졸고가 한 권의 책으로 태어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2006현재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20012006년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1998년 미국 브라운대학 사회학 박사
199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1990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연구분야: 인구와 노년에 대한 연구
저서: 고령화 사회 이미 진행된 미래(2003, 의암출판), 빈곤의 순환교리들(2005, 동아대학교 출판부, 공저), 삶의 기회(2006, 동아대학교 출판부, 편저), 식민지 시기(19101945년) 조선의 인구동태와 구조(2009, 한국인구학), 일제의 인구조사와 인구통치: 19081936년 재만 일본영사경찰의 인구집계자료를 중심으로(2012, 사회와 역사) 등이 있음.
1990년대 말 한국사회도 외환위기와 구조조정의 여파로 불안해하고 있을 때 북한에서 대기근이 발생하였다는 소식이 해외 통신과 뉴스를 통해 전해왔다. 한편에서는 북한의
인권 문제, 세습정권, 물리적 위협을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심각한 경제난으로 북한체제가 곧 붕괴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북한정권은 그런 예측을 북한사회를 무너뜨리려는 정치적 음모라고 몰아치면서 더욱 강성 대응으로 맞불을 놓았다. 식량난 이후 북한주민의 월경이 지속되고, 탈북이주자들을 매개하여 남북 사이에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북한의 인구를 연구하기 시작할 무렵이었던 2007년 여름, 그리고 원고가 다 정리될 무렵이었던 2012년 여름 연변과 심양 부근을 돌아본 적이 있다. 짧은 여정이었고 그 지역에 대한 특별한 지식도 갖고 있지 않았지만 어떤 기운을 강하게 느꼈다.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힘든 사람들이 은밀하게 만나고 교류하고 공존하고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이었다.
이 연구는 좀처럼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는 북한사회 변화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하였다. 과연 1990년대 말 식량난 당시 300만 명 아사자가 발생하였는가, 이후 인구변동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식량난은 어떻게 전개되었는가, 북한주민의 삶의 방식은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는 인구동태의 사회성을 밝히려는 문제의식을 강하게 가졌다. 통치자의 시선으로 인구가 인식되고 관리된 것은 오랜 역사를 갖지만, 근대의 근원적인 질서를 만드는 과정과 인구통치는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근대의 근원적 질서에 인구통치가 자리하고 있는 것은 북한의 인구동태를 통해서도 충분히 살펴볼 수 있었다. 한편으로 북한의 인구는 국가의 통치 목적에서 통제되고 관리되었다. 그러나 북한의 인구동태에는 주민들의 자구적인 삶의 전략도 깊이 배어 있었다. 식량난 당시 발생한 사망, 출생감소, 이주는 사회적 위험에 적응하는 인구조정 메커니즘이었고 그 메커니즘은 생존의 힘에서 작용하였다. 그리고 식량난 이후 전개된 인구동태는 북한사회의 조직 원리를 변화시키고 있었다.
북한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그리고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 연구기간 동안 늘 따라 붙어 다닌 질문이었다. 북한은 분단의 역사와 지배를 볼 수 있는 곳이고 한반도와 아시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북한주민들의 생활 면면에는 분단, 국가권력과 그로 인한 상처가 있지만 북한주민은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보이지 않게 지구화된 연계망을 만들면서 분단체제를 융해시키고 있기도 하다. 북한사회는 오랜 역사를 통해 많은 민족들이 흥기하였던 지역이었고, 근대의 정치 역학 속에서 분단의 장벽이 단단하게 세워졌던 지역이었고 이제는 그 장벽들이 융해되는 기류가 만들어지고 있는 공간이다.
북한의 인구동태와 그 안에 새겨진 국가권력과 주민들의 생존방식의 흔적을 찾아보면서 북한사회의 변화과정을 상상할 수 있었다. 강고한 국가공동체로 건설된 북한사회의 긴장은 다름 아닌 그 통치 원리 안에서 잉태되었다. 그리고 밑으로부터의 변화에 의해 서서히 국가공동체가 융해되고 있다. 주민들이 가지고 있었던 변화의 힘은, 체제에 대한 의식적인 저항에서보다는 생존을 위한 실천에서 비롯하였다. 생존하기 위해 생계 방식을 구하고 국경을 넘으면서 국가권력에 포섭된 사회와 가족이 점차 자율성을 가지면서 불통과 단절의 국경들이 교류의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폐쇄적인 민족, 국가, 시민권 경계에 의해 고통을 받은 주민들이 그 경계를 넘어 미래를 열어주고 있다.
북한인구를 연구한 시간은 지금까지의 학문적 태도나 세계관에 있어 큰 전환이 되었던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 전환의 여정에 너무나 많은 은혜가 함께 있었다. 은사님이신 권태환 선생님은 북한연구를 시작하는 인연을 만들어주셨다. 서울대학교에 갓 부임해왔던 필자에게 북한인구 연구를 적극적으로 권하신 것은 후임 교수에게 당신의 학문의 열정과 방향을 전해주고 싶다는 뜻의 권유였다고 감히 헤아린다. 미력하지만 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북한인구를 연구하기로 마음을 잡고 연구계획서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통일평화연구원의 지원으로 연구를 시작할 수 있었다. 당시 2년 기획과제로 선정해주신 박명규 원장님과 통일연구원의 여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계획 당시의 연구 주제는 북한의 경제난 및 기근과 인구변동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다. 본고의 7장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부족한 자료를 보완하는데 고민하고 있을 때 탈북이주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협조해주신 모 시민 단체 관련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탈북이주자의 신변 보호를 위해 기관의 실명을 밝히지 못하여 송구스럽다. 북한주민을 돕고 있는 많은 보이지 않은 손길 중에 시민단체의 역할이 참 크다는 것을 알았다. 미래 한반도의 푸른 기운을 만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인터뷰에 응해주셨던 여러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삶의 의미가 크게 손상당한 상처를 갖고 계신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들으면서 욕망, 과시,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있고 차별과 억압의 힘들에 무감각한 자신이 부끄러웠다. 가보지도 못한 북한사회를 왜곡하여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면서 2008년 북한에서 두 번째로 실시된 센서스 보고서를 언제나 볼 수 있을까 고대하고 있을 때 자료를 흔쾌히 제공해주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의 여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대책 없이 확장된 고민과 문제의식 때문에 방황하고 있을 때 좋은 토론 상대가 되어주신 제위에게 감사드린다. 그냥 지나칠 수 있고 모호했던 생각들이 토론을 통해 분명해지고 소중하게 정리된 때가 정말로 많았다. 타인에 대한 공감은 자기를 내려놓는 마음에서 가능함을 거듭 깨우쳐주신 여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일본에서 소중한 연구년을 보내게 배려해주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동료 선생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한 편 한 편 논문들에 대해 세심한 조언을 해주신 제위에게 감사드린다. 연구 초기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준 박우 님께 감사드린다. 이렇게 소중한 돌봄과 은혜 속에서 만들어진 졸고가 한 권의 책으로 태어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목차
제1장 북한인구 변동의 퍼즐
1. 북한인구에 대해 제기하는 세 가지 질문・1
2. 연구내용・8
제2장 인구자료의 정확성과 보정
1. 북한인구 자료의 문제점・21
2. 주요 인구 관련 자료・22
3. 청년 남성인구의 누락・26
4. 연령집계의 오류・36
5. 사망동태자료의 오류・38
6. 인구자료의 보정과 보완・42
제3장 인구변동과 생산·복지·정주체제
1. 인구변동의 세 단계・53
2. 인구변동과 생산․복지체제・65
3. 인구통치기제로서 주민등록제・78
제4장 출산력 변천과 사회적 요인
1. 출산율 감소와 사회적 요인・93
2. 출산력 변천의 직접 요인・95
3. 출산력 변천의 사회적 맥락・108
4. 소자녀관의 정착과 가족계획의 실천・120
5. 맺음말・130
제5장 국가, 가부장제, 여성의 관계에 대한 시론
1. 북한사회의 여성・133
2. 근대국가 건설과정의 굴절과 국가 가부장제・137
3. 젠더 구조의 가부장제적 재편과 긴장・158
4. 맺음말・171
제6장 경제위기 전후 사망률 동태의 특성과 변화
1. 생산복지제도의 성쇠와 사망률 변화・173
2. 북한이 발표한 사망률 자료의 정확성・175
3. 경제난 이전 사망률 동태의 특성과 변화・187
4. 식량난 이후 사망률 변화 (19932008년 사망률 추이)・193
5. 맺음말・201
제7장 식량난 및 기근과 인구변동
1. 식량난 시기 인구동태의 퍼즐・205
2. 식량난에 따른 인구손실에 대한 선행 연구들・209
3. 19932008년 사이 전개된 출산, 사망, 이동 동태율 가정・214
4. 19932008년 식량난 시기 인구손실과 손실요인・222
5. 맺음말・228
제8장 식량난의 정치경제
1. 식량난의 원인과 결과・231
2. 북한주민의 만성적인 궁핍화와 식량위기로의 이행・240
3. 비공식 경제의 확장과 주민의식의 변화・255
4. 맺음말・264
제9장 탈북이주자의 집단적 상흔과 거시권력구조: 지속된 디아스포라, 가부장제, 위계적 시민권
1. 탈북이주자의 집단적 상흔・271
2. 탈북이주자의 집단적 상흔을 구조화한 거시권력・273
3. 탈북이주자의 생애사 분석・281
4. 식민지배와 분단의 유산・286
5. 동아시아 가부장제와 여성 이주・303
6. 남한에서의 생활・310
7. 맺음말・314
제10장 결론: 인구를 통한 북한사회의 발견
1. 체제변화의 기로・319
2. 북한사회 위기론・322
3. 인구에서 발견된 굴절된 근대・325
4. 북한인구 변동의 세 단계・328
5. 비공식 경제의 확장과 가족・333
6. 혁명적 주체의 이데올로기・336
7. 집단적 상흔과 거시권력구조・340
1. 북한인구에 대해 제기하는 세 가지 질문・1
2. 연구내용・8
제2장 인구자료의 정확성과 보정
1. 북한인구 자료의 문제점・21
2. 주요 인구 관련 자료・22
3. 청년 남성인구의 누락・26
4. 연령집계의 오류・36
5. 사망동태자료의 오류・38
6. 인구자료의 보정과 보완・42
제3장 인구변동과 생산·복지·정주체제
1. 인구변동의 세 단계・53
2. 인구변동과 생산․복지체제・65
3. 인구통치기제로서 주민등록제・78
제4장 출산력 변천과 사회적 요인
1. 출산율 감소와 사회적 요인・93
2. 출산력 변천의 직접 요인・95
3. 출산력 변천의 사회적 맥락・108
4. 소자녀관의 정착과 가족계획의 실천・120
5. 맺음말・130
제5장 국가, 가부장제, 여성의 관계에 대한 시론
1. 북한사회의 여성・133
2. 근대국가 건설과정의 굴절과 국가 가부장제・137
3. 젠더 구조의 가부장제적 재편과 긴장・158
4. 맺음말・171
제6장 경제위기 전후 사망률 동태의 특성과 변화
1. 생산복지제도의 성쇠와 사망률 변화・173
2. 북한이 발표한 사망률 자료의 정확성・175
3. 경제난 이전 사망률 동태의 특성과 변화・187
4. 식량난 이후 사망률 변화 (19932008년 사망률 추이)・193
5. 맺음말・201
제7장 식량난 및 기근과 인구변동
1. 식량난 시기 인구동태의 퍼즐・205
2. 식량난에 따른 인구손실에 대한 선행 연구들・209
3. 19932008년 사이 전개된 출산, 사망, 이동 동태율 가정・214
4. 19932008년 식량난 시기 인구손실과 손실요인・222
5. 맺음말・228
제8장 식량난의 정치경제
1. 식량난의 원인과 결과・231
2. 북한주민의 만성적인 궁핍화와 식량위기로의 이행・240
3. 비공식 경제의 확장과 주민의식의 변화・255
4. 맺음말・264
제9장 탈북이주자의 집단적 상흔과 거시권력구조: 지속된 디아스포라, 가부장제, 위계적 시민권
1. 탈북이주자의 집단적 상흔・271
2. 탈북이주자의 집단적 상흔을 구조화한 거시권력・273
3. 탈북이주자의 생애사 분석・281
4. 식민지배와 분단의 유산・286
5. 동아시아 가부장제와 여성 이주・303
6. 남한에서의 생활・310
7. 맺음말・314
제10장 결론: 인구를 통한 북한사회의 발견
1. 체제변화의 기로・319
2. 북한사회 위기론・322
3. 인구에서 발견된 굴절된 근대・325
4. 북한인구 변동의 세 단계・328
5. 비공식 경제의 확장과 가족・333
6. 혁명적 주체의 이데올로기・336
7. 집단적 상흔과 거시권력구조・340
기타안내
배송안내 | - 주문결재일로부터 3일 이내에 배송됩니다. - 기타 도서, 산간지방은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 |
---|---|
반품/교환 | - 마이페이지 >주문조회 에서 반품 / 교환 신청을 하시거나 고객센터 1:1 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상품 품절 |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