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
- 융합 시대의 과학 문화
- 순수과학 > 순수과학일반
- 홍성욱 [저] l 초판 2008.12.20 l 발행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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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분류 | 순수과학 > 순수과학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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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108777 |
초판발행일 | 2008.12.20 |
최근발행일 | 2013.08.06 |
면수/판형 | 344(쪽) / |
문화로서의 과학이 갖는 다양한 ‘얼굴’을 분석한 책이다.
문화로서의 과학이 갖는 지금의 다양한 얼굴이 만들어진 과정을 역사적 · 사회학적 ·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분석을 기반으로 과학에 대해서 새로운 이해와 통찰을 얻으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 과학과 인문학, 과학과 예술, 과학과 건축, 과학과 언어, 과학과 젠더(gender), 과학과 법, 과학과 인권, 과학과 과학(박물)관의 여덟 가지 주제를 각각 한 장에 걸쳐서 다뤘다. 마지막 장에서는 과학과 기술, 과학과 언론, 과학과 신과학이라는 세 가지 서로 다른 주제를 분석하면서, 과학/비과학의 경계를 어떻게 그릴 수 있는가를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과학이 자신의 범주 밖에 존재하는 다양한 지식이나 활동과 맺고 있는 접점과 상호 작용을 잘 보여주는 것이 미래를 위한 과학 문화의 더 의미 있는 비전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C. P. 스노우가 지적했던 ‘두 문화(two cultures)’의 간극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서라도 실제로 이러한 간극을 좁히려고 애썼던 사람들의 노력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문화로서의 과학에 대한 이해는 과학을 그 응용의 잣대로만 평가하는 편협한 시각을 교정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로서의 과학이 갖는 지금의 다양한 얼굴이 만들어진 과정을 역사적 · 사회학적 · 철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분석을 기반으로 과학에 대해서 새로운 이해와 통찰을 얻으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 과학과 인문학, 과학과 예술, 과학과 건축, 과학과 언어, 과학과 젠더(gender), 과학과 법, 과학과 인권, 과학과 과학(박물)관의 여덟 가지 주제를 각각 한 장에 걸쳐서 다뤘다. 마지막 장에서는 과학과 기술, 과학과 언론, 과학과 신과학이라는 세 가지 서로 다른 주제를 분석하면서, 과학/비과학의 경계를 어떻게 그릴 수 있는가를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과학이 자신의 범주 밖에 존재하는 다양한 지식이나 활동과 맺고 있는 접점과 상호 작용을 잘 보여주는 것이 미래를 위한 과학 문화의 더 의미 있는 비전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C. P. 스노우가 지적했던 ‘두 문화(two cultures)’의 간극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서라도 실제로 이러한 간극을 좁히려고 애썼던 사람들의 노력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문화로서의 과학에 대한 이해는 과학을 그 응용의 잣대로만 평가하는 편협한 시각을 교정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과학과 인문학
1. 과학과 인문학: 서양의 역사를 통해 나타난 상호 침투
2. 인문학자들의 반과학적 태도의 유형과 그 평가
3. 윌슨의 『통섭』에 나타난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4. 전통과 현대 한국 사회에서의 과학과 인문학
맺는말: 과학과 인문학의 바람직한 만남을 위해서
제2장 과학과 예술
1. 과학과 예술의 차이점을 강조하는 관점들
2. 과학과 예술의 양립 불가능성에 대한 비판
3. ‘아름다움’의 추구: 과학과 미술의 경우
4. 과학과 예술의 상호 작용을 어떻게 볼 것인가
맺는말: 창의성과 상상력
제3장 과학과 건축
1. 16-18세기 과학과 건축 ― 과학의 상징, 상징으로서의 과학
2. 18-19세기에 새롭게 등장한 과학의 공간 ― 박물관과 실험실
3. 20세기의 실험실에서 볼 수 있는 과학-건축의 상호 작용
4. 지식 융합 시대의 과학과 건축
맺는말: 과학의 공간과 과학 문화
제4장 과학과 언어
1. 말과 사물 ― 르네상스에서 과학혁명까지
2. ‘자연언어’와 ‘보편언어’에의 관심
3. 윌킨스의 『실자와 철학적 언어에 대한 수상』
4. 언어에 주목한 최근 과학기술학 연구들
맺는말: 과학 언어와 과학 문화
제5장 과학과 젠더
1. 역사 속의 과학과 여성
2. 성차를 강조한 과학에서 성별화된 과학으로
3. 성별화된 과학 언어와 은유
4. 페미니스트 과학이란 존재하는가
맺는말: 가능하고도 장기적인 대안을 위하여
제6장 과학과 법
1. 과학혁명기 동안 과학과 법의 관계
2. 전문가 증인으로서의 과학자
3. 무엇이 법정에서 받아들여지는 ‘과학적’ 증거인가
맺는말: 과학기술학의 연구 주제로서 과학과 법
제7장 과학과 인권
1. 과학과 인권의 관계에 대한 역사적인 인식
2. 과학과 인간의 재정의: 의학, 생명공학과 인권
3. 과학기술이 바꾸는 사회: 정보기술과 인권
4. 과학기술이 바꾸는 자연환경: 에너지 기술과 인권
맺는말: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역할
제8장 과학과 과학(박물)관
1. 과학박물관과 사이언스 센터의 기원과 발달
2. 과학박물관과 사이언스 센터의 최근 변화 동향
3. 제3세대 과학(박물)관과 사이언스 센터의 사례들
4. 한국 과학관의 기원과 현황
맺는말: 바람직한 과학 대중화 공간으로서의 과학(박물)관
제9장 과학의 경계
1. 과학과 기술
2. 과학과 언론에 나타난 대중 과학
3. 과학과 신과학 ― 과학과 ‘사이비과학’의 경계
맺는말: 과학의 다양한 경계들
참고문헌
찾아보기: 인명/주제어
Astract
제1장 과학과 인문학
1. 과학과 인문학: 서양의 역사를 통해 나타난 상호 침투
2. 인문학자들의 반과학적 태도의 유형과 그 평가
3. 윌슨의 『통섭』에 나타난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4. 전통과 현대 한국 사회에서의 과학과 인문학
맺는말: 과학과 인문학의 바람직한 만남을 위해서
제2장 과학과 예술
1. 과학과 예술의 차이점을 강조하는 관점들
2. 과학과 예술의 양립 불가능성에 대한 비판
3. ‘아름다움’의 추구: 과학과 미술의 경우
4. 과학과 예술의 상호 작용을 어떻게 볼 것인가
맺는말: 창의성과 상상력
제3장 과학과 건축
1. 16-18세기 과학과 건축 ― 과학의 상징, 상징으로서의 과학
2. 18-19세기에 새롭게 등장한 과학의 공간 ― 박물관과 실험실
3. 20세기의 실험실에서 볼 수 있는 과학-건축의 상호 작용
4. 지식 융합 시대의 과학과 건축
맺는말: 과학의 공간과 과학 문화
제4장 과학과 언어
1. 말과 사물 ― 르네상스에서 과학혁명까지
2. ‘자연언어’와 ‘보편언어’에의 관심
3. 윌킨스의 『실자와 철학적 언어에 대한 수상』
4. 언어에 주목한 최근 과학기술학 연구들
맺는말: 과학 언어와 과학 문화
제5장 과학과 젠더
1. 역사 속의 과학과 여성
2. 성차를 강조한 과학에서 성별화된 과학으로
3. 성별화된 과학 언어와 은유
4. 페미니스트 과학이란 존재하는가
맺는말: 가능하고도 장기적인 대안을 위하여
제6장 과학과 법
1. 과학혁명기 동안 과학과 법의 관계
2. 전문가 증인으로서의 과학자
3. 무엇이 법정에서 받아들여지는 ‘과학적’ 증거인가
맺는말: 과학기술학의 연구 주제로서 과학과 법
제7장 과학과 인권
1. 과학과 인권의 관계에 대한 역사적인 인식
2. 과학과 인간의 재정의: 의학, 생명공학과 인권
3. 과학기술이 바꾸는 사회: 정보기술과 인권
4. 과학기술이 바꾸는 자연환경: 에너지 기술과 인권
맺는말: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역할
제8장 과학과 과학(박물)관
1. 과학박물관과 사이언스 센터의 기원과 발달
2. 과학박물관과 사이언스 센터의 최근 변화 동향
3. 제3세대 과학(박물)관과 사이언스 센터의 사례들
4. 한국 과학관의 기원과 현황
맺는말: 바람직한 과학 대중화 공간으로서의 과학(박물)관
제9장 과학의 경계
1. 과학과 기술
2. 과학과 언론에 나타난 대중 과학
3. 과학과 신과학 ― 과학과 ‘사이비과학’의 경계
맺는말: 과학의 다양한 경계들
참고문헌
찾아보기: 인명/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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