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외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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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 문명과 전쟁
- 박배형l초판 2017.11.30l발행 2017.11.30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문명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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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0원 적립금 975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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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칸트는 “이성”은 “전쟁을 절대적으로 금지한다”고 설파한 바 있다. 이 말이 무색하게도 오늘날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는 총성과 포화가 그치지 않는다. 우리가 아무리 부인하고 싶어도, 인간의 역사는, 인...
- 한국정치의 분석과 이해(개정증보5판)
- 이정복l초판 2017.08.15l발행 2017.08.15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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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0원 적립금 1,8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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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국정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정치가 해방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이 책이 아직도 그러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제32장을 추가해서 이 ...
- 삼각관계의 국제정치
- 신욱희l초판 2017.05.20l발행 2017.09.10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총서 기초연구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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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적립금 9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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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핵심적인 대외관계로서 한중일 삼각관계의 중요성을 강조
이 책은 한중일 세 나라 사이의 관계를 학문적으로 고찰한다. 최근 북핵, 사드 배치, 위안부 합의 등 다양한 양자관계 문제가 한국외교의 과제...
- 민주주의와 권위(신판)
- 박효종l초판 2017.03.10l발행 2017.03.10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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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원 적립금 1,7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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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의 기로: 21세기 미중 관계와 한국
- 정재호l초판 2021.10.20l발행 2021.11.25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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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0원 적립금 1,3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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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 선 한국,
미중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할 것인가?
중국이 경제·군사 양 측면에서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고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중국의 외교정책은 2009...
- 2022년 202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정당의 생명력
- 박지향l초판 2017.01.05l발행 2021.04.15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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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원 적립금 1,1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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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이라는 보수당의 주장이 분열된 영국을 추스르는 데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
‘통치에 적합한 당’이라는 보수당의 자부심은 어떻게 유지될 것인가?
한때 ‘멍청한 당’이라고 불린 영국 보수당은...
- 201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여운형
- 이정식l초판 2008.04.25l발행 2008.07.30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
- 한국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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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0원 적립금 1,7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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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운형인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명예교수인 필자는 지난 50년간 서재필, 이승만, 김규식 등을 연구하면서 여러 권의 전기를 쓰기도 했고, 공산주의자들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연구도 하였다....
-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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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 군주론(신판)
- 박상섭l초판 2013.04.15l발행 2020.09.30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
- SNUP동서양 고전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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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적립금 6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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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많이 소개된 <<군주론>> 번역본 가운데 최신의, 그리고 가장 신뢰할 만한 <<군주론>> 이탈리아어판을 번역한 책이다.
육군사관학교에서 정치학 교관을 지내고 1983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에서 정치외교...
- 2014년 대학신입생 추천도서
- 세계외교사(신판)
- 김용구l초판 2012.10.15l발행 2022.01.25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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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원 적립금 1,7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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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필자의 기존 『세계외교사』를 완전히 재구성하고 다시 집필한 것이다. 새로이 세계외교사를 쓴 것은 몇 가지 절실한 이유 때문이었다.
첫째 기존 『세계외교사』의 서술체계를 더 이상 그대로 방치할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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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의의 천칭, 그 영점을 다시 맞추다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반드시 한 손엔 저울을 들고 있다. 이 저울은 양쪽의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서, 개인의 권리관계에 대한 다툼의 해결이자 정의의 상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그램 단위까지 측정하는 미세한 전자저울을 상시 사용하는 과학도가 되면서부터 여신의 저울과 정의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전자 저울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0점을 버튼을 눌러 완벽한 평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화학물질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여 원하는 화학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는 어떻게 권리의 무게를 세심하게 잴 수 있을까. 만일 저울이 잘못 만들어져 있다면 어떠할까. 무게중심이 애초에 기울어 있다면?
“애초에 정의를 가르는 평등의 기준에 오류가 있었다면 어떠할까”. 페미니즘 법학은 유구한 역사의 남성중심적 법학에 반기를 들며, 특히 저울로 대변되는 ‘권리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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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O.영 저의 <예술과 지식(Art and Knowledge)>의 첫 장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예술의 정의, 재현의 정의와 유형들, 탐구로서의 예술, 예술의 미적 가치, 그리고 예술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우리가 예술을 통해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 제임스 영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사례들로 보면 예술이라는 것을 정의내리고 분류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예술가라는 것이 특정 인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은 과연 예술인가? <예술과 지식>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동시에 답을 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하며 문학, 미술, 음악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에서 그 예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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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그림이 ‘기린’ 그림인 이유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오종환 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읽고-
-‘기린 그림’의 수수께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어떻게 해서 기린의 그림이 되는 것일까?” 말장난같은 이 문장 안에 담긴 함의는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 향유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종잡기 어려운 것이 ‘시각적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종이 위의 연필 자국을 보면서 이것이 기린이라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는 걸까? 대상과 닮아서? ‘닮음’은 무엇인가? 3차원의 대상과 2차원의 그림은 명확히 다르지 않나? 또한 우리는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단순화, 과장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막대인간’을 보고도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을 보고 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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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취업난 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거나 미래를 개척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의 대학은 어차피 취업흥신소에 불과하다고 힐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도 많은 학생이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아직 초등, 중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대학에서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에,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오연천 전 총장이 바랐던 대학의 모습과 자신이 대학생으로서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으면 한다. 대학만능론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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