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지리,관광
- 1880년대 조선-청 국경회담 관련 자료 선역
- 김형종l초판 2014.11.25l발행 2014.11.25
- 역사,지리,관광 > 아시아사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자료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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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880년대 조선과 청(淸) 사이에서 두만강(豆滿江) 및 그 북쪽 건너편의 이른바 ‘[북]간도([北]間島)’라고 불리는 지역을 둘러싸고 벌어진 국경·영토 분쟁에 관한 사료로, 그것들을 모두 모아서 연도순으...
- 1880년대 조선·청 공동감계와 국경회담의 연구
- 김형종l초판 2018.01.10l발행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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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총서 기초연구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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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대 조선과 청 사이의 백두산 두만강을 둘러싼 제1·2차 공동감계·국경회담의 전말을 한중일의 문헌을 비교하며 객관적으로 접근
이 책은 1880년대에 조선과 청 사이에 이루어진 두 차례의 공동감계(국경...
- 2019년 ICAS 한국어 우수학술도서
201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18세기 통신사 필담 1
- 김대중 외6명l초판 2019.10.25l발행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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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자료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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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 조선과 일본의 상호인식, 학지(學知)의 교류가 잘 드러나는 통신사의 필담과 창화시
조선의 지식인과 일본의 지식인 사이의 필담을 살펴보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우...
- 2020년 세종도서(학술부문)
- 1905년 러시아혁명과 동아시아 3국의 반응
- 이혜경l초판 2016.12.30l발행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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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문명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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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05년 러시아혁명이 동아시아 세 나라에 미친 영향과 그 반응을 다루고 있다.
1905년 러시아혁명은 혁명의 역사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파동을 일으켰다고 평가되지만, 동아시아의 입헌운동과 혁명운동...
- 1930년대 중국의 중앙·지방·상인
- 강진아l초판 2005.12.30l발행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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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학술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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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약100배에 이르는 땅, 세계인구의 1/4을 가진 중국, 중국을 다스리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곧 중앙정부의 지방에 대한 통제가 가장 어렵기 때문이다. 그 하이라이트는 재정이다. 이 책은 근대 국가 건설이 ...
- 200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HANDAXES IN THE IMJIN BASIN
- 이선복l초판 2011.09.30l발행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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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선사시대 중 가장 이른 시기에 해당하는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부분이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특히 동아시아의 구석기 유적에서는 유럽이나 아프리카에서 흔히 발견되는 주먹도끼라...
- 201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KOREA THROUGH WESTERN EYES
- Robert D. Neff,정성화l초판 2009.12.24l발행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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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hrough Western Eyes』는 신문이나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씌인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과 유럽의 정부 기록 자료실의 자료들을 비롯해 자서전, 단행본, 신문 자료는 물...
- Korea through Western Eyes(신판)
- Robert D. Neff,정성화l초판 2013.03.25l발행 2013.03.25
- 역사,지리,관광 > 역사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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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hrough Western Eyes』는 신문이나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씌인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과 유럽의 정부 기록 자료실의 자료들을 비롯해 자서전, 단행본, 신문 자료는 물...
- The Jesuits, Images, and Devotional Practices
- 신준형l초판 2017.11.30l발행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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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에서의 예수회 도입 차이를 ‘종교’ 자체를 논점으로 삼아 조명한 새로운 관점의 저술
중국과 일본에서의 예수회 도입과 관련하여, 현지의 지식인들과 지배 귀족이 지적이고 문화적으로 어떻게 서구...
- 2018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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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 강 넘고 바다 건너: 송기호 교수의 우리역사읽기(7)
- 송기호l초판 2016.05.30l발행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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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호 교수의 우리역사읽기 마지막 권. 국가 위상과 대외관계를 다루고, 시리즈 전체의 맺음말인 에필로그를 담은 책이다.
- 2016년 가을분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 개정신판 한국사 특강
- 한국사특강편찬위원회l초판 2008.08.31l발행 2022.01.20
- 역사,지리,관광 > 아시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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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특강>>이 세상에 나온 지 20년이 되어 간다. 그동안 한국사 연구는 양적.질적으로 크게 발전했다. 이 책은 그간 한국사학계의 연구 성과를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내용에 반영코자 하였으며, 아울러 앞으로...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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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의의 천칭, 그 영점을 다시 맞추다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반드시 한 손엔 저울을 들고 있다. 이 저울은 양쪽의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서, 개인의 권리관계에 대한 다툼의 해결이자 정의의 상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그램 단위까지 측정하는 미세한 전자저울을 상시 사용하는 과학도가 되면서부터 여신의 저울과 정의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전자 저울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0점을 버튼을 눌러 완벽한 평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화학물질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여 원하는 화학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는 어떻게 권리의 무게를 세심하게 잴 수 있을까. 만일 저울이 잘못 만들어져 있다면 어떠할까. 무게중심이 애초에 기울어 있다면?
“애초에 정의를 가르는 평등의 기준에 오류가 있었다면 어떠할까”. 페미니즘 법학은 유구한 역사의 남성중심적 법학에 반기를 들며, 특히 저울로 대변되는 ‘권리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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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O.영 저의 <예술과 지식(Art and Knowledge)>의 첫 장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예술의 정의, 재현의 정의와 유형들, 탐구로서의 예술, 예술의 미적 가치, 그리고 예술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우리가 예술을 통해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 제임스 영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사례들로 보면 예술이라는 것을 정의내리고 분류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예술가라는 것이 특정 인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은 과연 예술인가? <예술과 지식>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동시에 답을 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하며 문학, 미술, 음악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에서 그 예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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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그림이 ‘기린’ 그림인 이유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오종환 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읽고-
-‘기린 그림’의 수수께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어떻게 해서 기린의 그림이 되는 것일까?” 말장난같은 이 문장 안에 담긴 함의는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 향유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종잡기 어려운 것이 ‘시각적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종이 위의 연필 자국을 보면서 이것이 기린이라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는 걸까? 대상과 닮아서? ‘닮음’은 무엇인가? 3차원의 대상과 2차원의 그림은 명확히 다르지 않나? 또한 우리는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단순화, 과장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막대인간’을 보고도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을 보고 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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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취업난 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거나 미래를 개척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의 대학은 어차피 취업흥신소에 불과하다고 힐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도 많은 학생이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아직 초등, 중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대학에서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에,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오연천 전 총장이 바랐던 대학의 모습과 자신이 대학생으로서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으면 한다. 대학만능론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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